주택은행 계정계와 DW간 ESP·인포무버 도입

인터넷 시대의 EMC 이펙트를 마케팅 전면에 내세운 EMC가 최근 E-인포스트럭처 솔루션을 발표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EMC(대표 정형문)는 인터넷 시대의 정보시스템 전략과 관련, 자사 스토리지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공간에서의 EMC 이펙트를 적극 마케팅하고 있다.
지난 달 자체 행사에 처음 선보인 E-인포스트럭처는 아마존을 비롯한 다양한 사이트에서 이미 채택, 상당한 이익을 보고 있는 EMC의 인터넷 마케팅 전략의 핵심영역.
현재 국내 금융권에선 주택은행이 도입한 상태이며 점차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주택은행이 도입한 솔루션은 은행업무의 기간 시스템인 메인프레임과 DW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원활하게 공유·관리·보호하기 위한 영역이었다.
우선 EMC의 ESP를 도입했으며 인포무버 솔루션을 적용해 시스템의 가용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시스템 리소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신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산부의 고객인 내부 사용자를 만족시켰다.
이와 관련 EMC 관계자는 주택은행의 E-인포스트럭처 솔루션 도입으로 타 금융기관에 상당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金 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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