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장승호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24일 본사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갖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견실경영을 다짐했다.

임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에선 회사 발전에 공헌한 직원에 대한 근속상, 인물상과 대외기관 감사패 등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사진>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나무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것은 오래 전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함으로써 글로벌 초일류 회사로 만들기 위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