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과 적립 동시 제공하는 ‘더블혜택’

다양한 제휴카드·가맹점 등이 인기

<대한금융신문> BC카드의 ‘오! 포인트(Oh! point)’ 서비스가 포인트 시장에 새로운 대세가 되고 있다.

BC카드는 지난해 4월 1일 오! 포인트 서비스를 처음 출시한 후 1년 만에 600만 회원 가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 포인트는 차별화된 혜택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맹점 네트워크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우선 오! 포인트는 ‘(차감)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받는 일명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또 통신사 포인트와 제휴를 통해 KT의 올레클럽 ‘별’ 을 오!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인터넷, 휴대폰, 은행, 가맹점 매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가입이 가능하다.

△오! 포인트 멤버십 카드는 오! 포인트 웹과 앱 및 다양한 모바일 월렛 서비스에서 △25개 제휴 신용·체크카드는 10개 은행·카드사에서 △KT올레클럽카드는 올레클럽 웹과 앱에서 △6종 가맹점 제휴카드는 제휴가맹점 현장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80여개 브랜드 3만여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것도 특징이다.

오! 포인트의 가맹점은 GS25, 이마트, 11번가, H-mall과 같은 쇼핑업종은 물론 CGV, 까사미아, 롯데월드, 탐앤탐스 등 외식·문화 업종까지 다양하다.

지난 21일에는 현대오일뱅크와 제휴 멤버십카드 발급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리터당 100원의 차감할인을 받을 수도 있게 됐다.

BC카드는 출시 1주년을 맞아 600만 회원 달성 기념으로 4월 한 달간 최대 50% 차감할인 및 최대 10배 혜택 쿠폰 증정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주 목요일 아웃백·탐앤탐스·브레댄코에서 오! 포인트를 사용하면 최대 50% 차감할인, 교보문고·핫트랙스·카페드롭탑에서 오! 포인트를 사용하면 사용포인트의 50%를 재적립해준다.

더불어 롯데월드, CGV, AK몰, 11번가, 스카이 T쇼핑 등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0배 혜택 쿠폰도 증정한다.

BC카드 김수화 상무는 “오! 포인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제공함으로써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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