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학 은행장 현장 영업력 강화 당부

▲ 광주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직원들이 각자의 다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대한금융신문=차진형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지난 18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김장학 은행장과 임원, 부장 및 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SK플래닛 김지현 상무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이 특강을 통해 스마트폰 활성화로 금융권에 불고 있는 최신 IT트랜드를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반기 사업실적 분석과 함께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본부 및 지점에 대한 시상이 펼쳐졌다.

또한 주요 사업부서의 2014년 하반기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경영방침을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장학 은행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지역 시장점유율 확대 및 성공적인 민영화 완수에 역점을 다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더불어 김 행장은 지점장들에게 언제든지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전달하며 발로 뛰는 현장 영업력 강화를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광주은행은 하반기에도 올해 경영목표인 ‘지역과 함께 웃는 든든한 은행’을 바탕으로 △지역중심 우량자산 증대 △지역 맞춤형 상품 개발 △중소기업 지원 강화 △新스마트뱅킹 시스템 구축 △점포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은행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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