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결혼 야한 얘기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디자이너 요니 P가 폭로가 화제다.

지난 2013년 6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효리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이효리, 안혜경, 윤승아, 요니 P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가 지인들끼리 한자리에 모여 야한 얘기를 한다고 말하자 윤승아는 "언니들이 너무 야해서"라며 쑥쓰러워했다.

이에 옆에 있던 요니 P는 "제가 유부녀다 보니까 먼저 야한 얘기를 시작한다. 효리는 잘 받아주고 혜경이는 신나 한다"라며 "그런데 승아는 꼭 못 들은 척 한다"고 말했다.

윤승아는 "야한 얘기에 리액션을 못 하겠더라"라며 양손으로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MC 박미선은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럴 수 있다"며 윤승아를 감쌌지만 이효리는 "다 알면서 그런다. 해볼 거 다 해봤으면서"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