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서병곤 기자>하나대투증권은 최근 후강통 시행에 따라 외국자금이 집중되며 저평가 국면이 해소되고 있는 중국본토 A주 연계 지수를 업계최초로 기초자산화 한 ELS 등 파생결합상품 8종을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

‘하나대투증권 ELS 5124회’는 코스피200지수와 중국 본토 A주 시가총액 상위 50종목을 지수화한 FTSE China A50지수(약자 XIN9I)를 기초자산으로 연 7%를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초기 상환조건을 낮춰 최초기준가격의 88%이상(1~2차)/83%이상(3~4차)/78%이상(5차~만기)이 기준이다.

낙인은 60%이다.

하나대투증권 김현엽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파생결합상품은 이미 고객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면서 "하나대투증권은 고객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중국 본토 A주를 연계한 스텝다운 ELS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