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개 점포에서 시행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2일부터 전국 14개 모든 영업점을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웰컴저축은행 고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점 방문이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은 “오후 4시에 영업시간이 끝나면, 고객들은 쪽문으로 드나들고 은행 문을 두들기면서 발을 동동 구르는 등 불편이 많았다. 하지만 영업시간을 2시간 연장함으로써 웰컴저축은행 고객들은 여·수신 모든 거래에서 편의성이 증대되고 더욱 편안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웰컴저축은행은 KB카드와 연계한 고금리 적금상품 ‘웰컴 누구나우대적금’도 2일 출시했다.

누구나우대적금은 정기적금 상품으로 신규가입만으로도 정기적금 기본금리에 추가로 0.6%의 가산금리를 제공해 연 4.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적금 납입금 자동이체 또는 KB카드 발급 및 카드결제계좌 등록 등을 충족하면 최대 연 6.5%까지 적금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 가입금액은 20만원 이하다.

더불어 선보이는 수시입출금통장 ‘웰컴 플러스 통장’은 50만원을 초과하는 예치잔액에 대해 연 2.0%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50만원 이하의 예치잔액은 보통예금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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