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캐피탈 직원이 차량을 구입하려는 고객에게 무이자할부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고객이라면 아주캐피탈의 할부상품을 눈여겨 보자.

아주캐피탈은 국내외 자동차업체와 손잡고 다양한 무이자할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한국GM과 제휴를 맺고 준중형 자동차의 대표 상품인 크루즈와 중형 SUV 캡티바를 무이자 할부로 출시했다.

대출기간은 12·24·36개월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 전체 차량금액 중 우선 지불해야 하는 선수금은 대출기간별로 10~30% 이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또한 지난 3월 출시한 마이너스 할부 상품도 판매 중이다. 경차 스파크를 월 할부금에 ‘-1% 할부이자’를 적용해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무이자할부 혜택에 더해 매달 할부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조건이다. 수입차 중에서는 폭스바겐의 Golf 2.0 TDI와 포드의 Focus 등을 무이자할부로 판매하고 있다.

Golf 2.0 TDI는 대출기간 24·36·48·60개월 중 선택해 기간별로 22~57%의 선수금을 납부하는 조건이다.
Focus는 41%의 선수금을 내고 나머지는 60개월간 할부로 납부하면 된다.

예컨대 차량가 3430만원의 Golf 2.0 TDI를 36개월 할부로 구입할 경우 선수금 1330만원(39%)을 지불한 뒤 매월 58만3000원씩 납부하면 된다. Focus는 차량가 3040만원 중 선수금 1246만원(41%)을 낸 후 60개월 동안 매월 29만9000원을 내면 된다. 수입차 무이자할부 상품 역시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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