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행복한 금융’이라는 그룹 경영 슬로건에 따라 양행의 입출금통장과 목돈통장에 행복작가 에바 알머슨의 아름다운 그림을 새겨 넣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고 있다. 

양행은 나라 사랑의 참뜻을 전 국민과 나누고자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하는 공동 TV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안중근 의사의 뜻과 얼을 기리고자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역 의거 현장에서 외친 ‘대한민국만세’를 광고와 금융상품에 적용했다.

대한민국만세는 안중근 의사의 항거 정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고 본받자는 의미도 담겨 있다.

양행은 이러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을 지원하는 ‘대한민국만세 예적금’도 공동 출시했다.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은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가입한 계좌에 한해 계좌당 815원을 출연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해외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후원하는 상품이다. 인터넷, 스마트폰 등 온라인 뱅킹을 통해 나라사랑 메시지를 작성하면 연 0.2%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광고모델은 최근 ‘대한민국만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국민 삼둥이(송대한, 송민국, 송만세)가 맡았다. 기존 하나은행의 광고모델인 김수현과 외환은행 광고모델 하지원도 함께 출연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만의 변함없는 신뢰 이미지를 더했다.

공동 상품 출시와 함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장도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금융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은 ‘행복한 금융’의 그룹 경영 슬로건에 따라 행복작가 에바 알머슨(Eva Armisen)의 아름다운 그림이 양행의 입출금통장과 목돈통장에 담겼다.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에바 알머슨과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갤러리에서만 만나던 미술작품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며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경험하게 했다.

한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임직원 1500여명은 지난 3월 14일 경기도 양평 소재 하나산에 올라 2015년 한해 하나금융그룹의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하나은행 산악회와 임직원들은 매년 3월 명산을 찾아 한 해의 무사안녕과 하나금융그룹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 행사를 가져왔다.

올해에는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 및 양행 임직원들이 하나산을 찾아 산행을 하고 시산제를 가지며 양행 임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양행 임직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 의미를 더했다.
양 은행장은 임직원들에게 “함께 산에 오르면서 서로를 끌어주며 도와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며 함께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다”라는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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