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7%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Simple +(이하 심플 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심플 플러스 카드는 200만장 가량 발급되며 인기를 끌었던 ‘Simple’ 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실속 있고 간편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특성에 맞춰 캐시백, 잔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0.7%를 조건 없이 캐시백 해준다. 또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건에 대해서도 0.7%의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음식점, 편의점, 할인점, 슈퍼마켓, 병원, 동물병원, 약국, 주요 커피 & 베이커리 등에서 결제 시 1000원 미만의 잔돈을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이 혜택은 해당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결제 시 월 10회까지 제공되며, 잔돈할인 혜택을 받은결제금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밖에도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YES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영화를 예매하면 최대 3000원을 할인해 준다.

심플 플러스 카드의 연회비는 S& 1만원, 비자와 마스터는 1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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