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키움증권은 27일 오후 1시까지 ELS, ELB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키움 제587회 ELS’는 세전 연 7.7%의 수익을 추구한다. 기초자산은 KOSPI200, Nikkei225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이며,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7%(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7.7%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36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5%다. 기초자산은 애플과 삼성전자이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5%(세전 연 수익률 15%)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5%이다.

‘제140회 ELB’는 원금 101%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42%를 적용해 세전 최대 9.4%(연 6.26%)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의 101%는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세 상품 모두 기초자산의 변동 및 발행회사의 신용위험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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