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해상은 자녀의 다발성 소아암과 중증 화상은 물론 정신질환까지 보장하는 ‘굿앤굿 어린이CI보험’을 판매 중이다.[사진제공: 현대해상]

취학, 입학 시즌인 3월을 맞아 자녀에게 어린이보험을 선물하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1~2명에 불과한 자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어린이보험에 가입하려는 부모가 증가하는 추세다. 어른보다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크고 작은 질병이나 사고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주목받는 상품은 현대해상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전용 치명적 질병(CI)보험인 ‘굿앤굿 어린이CI보험’이다.

굿앤굿 어린이CI보험은 지난 2004년 5월 출시 이후 올 1월 중순까지 총 250만건(1219억원) 판매된 어린이보험시장의 ‘스테디셀러’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백혈병, 뇌·중추신경계 암, 악성 림프종 등 다발성 소아암과 중증 화상은 물론 시각·청각·언어·지체 4대 장애, 양성 뇌종양, 심장 관련 소아 특정 질병, 장기이식수술, 중증 세균성수막염, 인슐린 의존 당뇨병 등 어린이 CI를 보장한다.

입원 급여금과 자녀 배상책임, 폭력 피해, 유괴사고 등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도 보장 대상이다.

보험 기간은 초·중·고교 입학 및 졸업 시점에 맞춘 10·18·20세 만기는 물론 24·27·30세 만기까지 다양하다. 대학 졸업과 사회생활 시작 시점까지, 즉 실질적으로 부모의 품을 떠나는 시점까지 보장이 가능하며 만기 시 100세 보장으로 전환할 수 있다.

처음부터 100세 만기로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며, 단 한 번의 가입으로 100세까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주요 성인병을 보장받을 수 있다.

중대한 상해나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콘셉트에 따라 중대한 특정 상해수술, 중대한 재생불량성 빈혈진단 보장도 마련돼 있다. 입원실손의료비는 최대 5000만원, 통원실손의료비는 외래와 처방조제비를 합쳐 최대 3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이 밖에 치아 담보도 강화해 외상이 충치로 영구치를 뽑은 경우 치아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이 외에 유치(젖니) 보존치료와 영구치 보존 및 보철치료를 100세까지 보장한다.

자녀의 정신질환까지 보장해 위험 보장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지적장애나 정신장애, 자폐성장애로 1~3급 장애인이 되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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