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 보험설계사(FC)들이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만든 펭귄 모양 필통과 학용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 미래에셋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설계사(FC)들이 직접 만든 학용품세트를 해외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FC 300여명은 지난 한 달간 재단법인 한코리아가 주관하는 ‘세상을 바꾸는 착한 장난감 캠페인’에 참여해 펭귄 모양의 필통을 만들고 연필과 지우개 등 학용품을 포장했다.

학용품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 빈민촌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바쁜 업무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어려운 FC들을 위해 이 같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기부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김상녕 경영지원본부장은 “FC들의 기부와 봉사는 바쁜 시간을 쪼개 어린이들을 돕고자하는 진정성이 담긴 사회공헌활동”이라며 “FC와 임직원 모두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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