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용산·마포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제93회 임원자원봉사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13명은 전문 제빵사와 함께 밀가루 반죽부터 빵 굽기와 포장까지 제빵의 모든 과정에 참여했으며 포장된 빵을 용산구 지역 내 미혼모 가정과 독거 어르신께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원들이 앞장서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기업시민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협약을 맺고 전국 모든 영업점의 적십자회비를 일괄 납부하고 있으며, 회비 납부와 더불어 대한적십자사의 ‘행복한 국수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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