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훈 사장은 이날 서울 서소문 하나생명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상품 차별화 △자산운용 역량 강화 △방카슈랑스 영업채널 확대 등 3대 과제를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권 사장은 1957년생으로 중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외환은행 입행 이후 외환은행 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KEB하나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권 사장은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사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나생명은 같은 날 김인환 전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앨범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