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인천 그랜드하얏트웨스트타워에서 열린 ‘2015 흥국 스타 어워즈’에 참석한 흥국생명 김주윤 사장(왼쪽 첫 번째)과 챔피언상 수상자인 충주지점 이옥순 FC(세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23일 인천 그랜드하얏트웨스트타워에서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FC)에게 상을 수여하는 ‘2015 흥국 스타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충청지역본부 충주지점 소속 이옥순 FC가 FC채널부문 챔피언상을 받았다. 위촉 첫 해인 2012년 은상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시상대에 오른 이옥순 FC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으로 선정됐다.

이 FC는 지난해 201건의 신계약을 유치했다. 13회차 유지율은 98.1%, 불완전판매율은 0%를 기록했다.

이 FC는 “고객의 상황에 맞는 꼭 필요한 보험을 진심으로 추천하고자 했던 진정성이 성공의 비결”이라며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준 가족 같은 고객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 FC채널부문 대상은 충북지점 허명순 FC, 금상은 울산지점 이정란 FC가 수상했고 텔레마케팅(TM)채널부문 대상은 오이석 TFC가 받았다.

흥국생명 김주윤 사장은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전과 헌신으로 값진 결실을 일궈낸 영업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열정적인 자세로 동료들과 협력한다면 더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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