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5 롯데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롯데손보 김현수 대표(오른쪽)와 판매왕상을 받은 수원지역단 수원지점 이경자 대리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롯데손해보험]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에게 상을 수여하는 ‘2015 롯데손보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롯데손보 김현수 대표와 임직원, 수상자 81명과 가족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고상인 판매왕상은 수원지역단 수원지점의 이경자 대리점 대표가 수상했다. 이경자 대표는 2012년, 2014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판매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 대표는 “세부적인 목표를 수립해 달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전했고, 이런 정신이 판매왕에 오르는 밑바탕이 됐다”며 “오늘의 영광은 저를 믿고 따라온 팀원들에게 돌리고 싶다. 저를 믿고 따라주지 않았다면 단지 분주한 사람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 대상은 충청지역단 대전지점 지학현 대리점 대표, 신인왕상은 TC지역단 하이브리드지점 이지영 LC, 리크루팅왕상은 CLC지역단 비전CLC브랜치 설재웅 CLC가 받았다.

2회 이상 판매왕상을 수상한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김기옥 대리점 대표와 강원지역단 춘천지점 강지숙 대리점 대표, 전북지역단 익산지점 홍성현 대리점 대표는 ‘롯데손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롯데손보 김현수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낸 영업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업가족이 보험영업 전문가로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