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여성인력 고용창출과 복지향상을 위한 전국 53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된 ‘취업지원의 날’ 행사를 지원 했다고 30일 밝혔다.

취업지원의 날 행사는 취업 희망 여성과 지역 구인업체를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지원활동은 지난해 12월 신한은행이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과 체결한 '여성인재양성과 고용창출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직원 자원봉사활동 및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수료한 여성을 직접 고용하는 구인업체에 금리 우대하는 '새희망일자리만들기 대출'을 제공 하는 등 여성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은 가정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2014년부터 350여명 채용 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성장동력인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과 협약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 사업지원 통한 여성인력 고용창출  △수강생 및 수료생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 △센터 임직원 및 강사 금융복지 지원 △신한은행 미래설계 서비스 제공 △금융경제교실 제공 등 여성고용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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