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생명은 기존 통합 중대한 질병(CI)보험에 비해 최대 24% 보험료가 저렴한 ‘수호천사 알뜰한 통합CI보험’(저해지 환급형)을 판매한다.[사진제공: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중도해약 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춘 ‘수호천사 알뜰한 통합CI보험’(저해지 환급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대한 질병(CI)이 발생하거나 장기간병(LTC) 상태가 되기 전 해지하면 받게 되는 환급금이 적은 알뜰형과 기존 상품과 동일한 구조의 표준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알뜰형은 동양생명의 대표적인 통합 CI보험인 ‘수호천사 프리스타일 통합CI보험’에 비해 최대 24%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에는 표준형보다 20%가량 높은 환급률을 보장한다.

CI 또는 LTC 진단 시 가입금액의 80%를 치료비로 미리 받는 80% 선(先)지급형(1종)과 가입금액의 100%를 치료비로 받고 사망 시 별도의 사망보험금을 수령하는 플러스 보장형(2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두 번째 CI 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두 번째 발생한 CI도 보장받을 수 있고, ‘CI·LTC 간병자금 보장’ 특약을 추가하면 간병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밖에 본인, 배우자, 자녀를 포함해 최대 5명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을 설계할 수 있어 통합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5000만원 이상 고액 계약자는 가입금액에 따라 보험료를 1~2.5% 할인받을 수 있다.

CI나 LTC 진단을 받거나 질병 또는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주계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최근 예정이율 하락에 따른 보험료 상승을 감안해 CI보험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양생명 홈페이지(myangel.co.kr) 또는 고객센터(1800-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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