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는 오는 10월 16일 ‘제7회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은 개인의 신용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신용문제 진단, 재무관리 및 채무조정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채무불이행상태를 해소토록 지원하는 전문상담사를 배출할 목적으로 지난 2010년 9월 도입됐다. 현재까지 667명의 신용상담사를 배출한 바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과목은 신용상담의 이해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과목 40점(100점 만점) 이상으로서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에게 신용상담사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은 민간자격 시험으로 실시된다.

응시원서는 6월 20일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 홈페이지(www.educredit.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험 관련 응시수수료는 없으며, 시험과목별 교재는 신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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