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진흥원과 손잡고 보증 활성화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에 금융·비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홍보·연계, 정보공유,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보는 진흥원에서 추천한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에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료율은 0.5% 고정보증료율로, 보증비율은 100%를 적용해 우대할 방침이다.

또한 신보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대회’ 우수기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신보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대출을 공급하는 등 자금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국근 신보 특화사업영업본부 본부장은 “양극화가 심화되는 현재 경제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가치가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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