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7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은 7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노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유관기관 임원 및 관계자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센터망이 속도감 있게 구축되고 있는 만큼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을 강조했다.

노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상품 알선뿐만 아니라 심사 및 지원, 채무조정까지 한 자리에서 지원하는 원스톱 맞춤형 지원센터다. 아울러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일자리 연계 취업 상담, 복지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서민금융 유관기관들은 올해 전국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총 33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2일에는 수원지역에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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