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예금보험제도 운영을 위한 핵심 시스템 총 4건에 대한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

특허를 취득한 시스템은 청산회수·조사 통합지원시스템(CSI), 파산채권 및 배당관리시스템(CDIS), 예금보험금지급 시스템(IRIS), 은닉재산조사·분석시스템(FTTP)이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예금보험제도 관련 지적 재산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고, 우수한 시스템의 해외 전파 및 수출을 추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예금보험기구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상시 출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직무발명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발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식기반의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보가 현재 구축·운영 중인 ‘리스크관리 및 보험금지급시스템’은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주관 ‘2016 전자정부 해외진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몽골 등 해외 예보기구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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