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종복 예금보험공사 이사(왼쪽)와 'KDIC 행복예감(預感) 창업.자립지원사업' 1호점의 주인공 김ㅇㅇ씨가 개업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사회연대은행과 손잡고 ‘KDIC 행복예감(預感)창업·자립지원사업’ 1호점을 29일 개업했다.

KDIC 행복예감 창업·자립지원사업은 자활의지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창업자금과 금융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를 위해 예보와 사회연대은행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호점은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치킨전문점으로 이날 개업식에는 문종복 예보 이사, 박상금 사회연대은행 이사 등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1호점의 주인공인 김ㅇㅇ씨는 창업자금 외에도 예보와 사회연대은행으로부터 금융교육, 창업컨설팅 등 가게 운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김ㅇㅇ씨는 “꿈만 같았던 내 가게를 갖게 돼 너무 기쁘고, 창업을 도와준 많은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꼭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국민 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동스토리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행복예감(預感)’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를 수립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금자를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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