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장들이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10번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해 상담창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방객의 이용편의 제고 및 이용활성화 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수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저소득·저신용 서민에 대한 원스톱 맞춤형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현장 접점으로 수원시, 오산시, 화성시, 평택시 등을 관할한다.

이 곳에서는 서민금융 종합상담·지원과 채무조정뿐 아니라 일자리 연계 취업 상담,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7월 1일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를 관할하는 ‘천안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유관기관들은 연내 총 33개소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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