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신용회복위원회 안웅환 사무국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윤효중 서울지역본부장, 신용회복위원회 김윤영 위원장, 미소금융중앙재단 박상환 사무처장, 서민금융협의회 최건호 사무국장, 고양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임채동 센터장이 ‘고양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에 전국 15번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용회복위원회 김윤영 위원장, 미소금융중앙재단 박상환 사무처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윤효중 서울지역본부장, 서민금융협의회 최건호 사무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담창구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고양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저소득·저신용 서민에 대한 원스톱 맞춤형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현장 접점으로,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등 경기서북지역을 관할한다.

참여 유관기관은 협업을 통해 서민금융 종합상담·지원, 채무조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뿐만 아니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연계 취업 상담,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유관기관은 충북 청주지역을 관할하는 ‘청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개소식을 오는 19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총 33개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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