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27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안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용회복위원회 김윤영 위원장, 미소금융중앙재단 박상환 사무처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장성수 경기지역본부장, 서민금융협의회 최건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상담창구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산시, 시흥시 서민들에게 서민금융, 신용회복, 복지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는 서민금융 종합상담․지원, 채무조정뿐 아니라 일자리 연계 취업 상담,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유관기관들은 울산, 제주, 창원 지역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총 33개소의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