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HK저축은행은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구영우 전 부대표<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영우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미캐피탈 팀장, 우리파이낸셜 상무를 역임했다.

지난 2009년부터는 HK저축은행에 합류해 부대표로 재직하며 신상품 개발, 포트폴리오 다변화, 리스크관리 정책 수립 등 회사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내부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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