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스마트저축은행(대표이사 윤정수)은 29일 광주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계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대출 연계영업 강화, 영업채널 확장, 신규 고객확보, 금융상품 확대 등의 효과를 낼 계획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스마트저축은행과의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비롯해 은행권 대출이 어렵거나 대출한도 부족, 추가 대출 등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영업채널의 확장과 신규 고객을 확대함과 동시에 광주은행과 연계영업을 통한 맞춤형 여신상품 제공으로 지역 중·소상공인 및 서민금융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광역시 금남로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이와 함께 서울지점, 부천지점, 제주여신전문출장소, 전주여신전문출장소 등 총 전국 5개 점포망을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저축은행의 올 상반기 총자산은 5958억원, BIS비율은 12.2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