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이용 알림 서비스 앱 ‘모비박스(mobi box)’에서 제공하는 ‘get또’ 서비스에서 1등 당첨고객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결제 시마다 모비박스 앱을 통해 ‘get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get 또 추첨 △하나머니 △OK캐시백 포인트 중 랜덤으로 혜택이 주어진다.

이 중 get또 서비스는 6개의 번호를 무작위로 증정해 매주 토요일 발표되는 실제 로또 당첨번호와 일치할 경우 최대 100만 하나머니를 증정하는 서비스다.

이번 제715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2, 7, 27, 33, 41, 44, 보너스 10’이며 당첨금액은 무려 26억원이다. 하나카드 제715회 get또 추첨에는 총 5만7000명의 고객이 응모했으며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100만 하나머니가 제공됐다. 3등은 22명으로 10만 하나머니를 나눠 적립받았다.

이번 제715회차 1등으로 당첨된 하나카드 고객 조○○씨(45세, 회사원)은 “100만 포인트를 적립받아 기쁘지만 실제 로또에도 응모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아쉽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비박스 앱은 하나카드 이용 알림 서비스를 기존의 유료 SMS에서 스마트폰 푸시메시지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 앱으로 지난 7월 기준 150만명이 가입했다. 이용알림 서비스 외에도 카드별 실적 실시간 확인 및 무료 쿠폰팩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비박스 앱은 오는 11월 결제 앱 ‘모비페이’와 통합된 하나카드의 전자지갑(가칭 ‘하나 1Q 페이)’으로 새롭게 런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