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강릉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이상우 센터장,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장래 강원지역본부장, 신용회복위원회 김윤영 위원장, 강릉시 최명희 시장, 미소금융중앙재단 박상환 사무처장, SK미소금융재단 노경호 사무국장이 강릉 서민금융통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강원도 강릉시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24일 강릉시 최명희 시장, 신용회복위원회 김윤영 위원장, 미소금융중앙재단 박상환 사무처장, SK미소금융재단 노경호 사무국장,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장래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강릉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서민금융 유관기관장들은 상담창구 직원들을 격려하며 강원 영동지역 서민들이 서민금융, 신용회복, 복지 등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 지원과 관련한 자금지원, 저금리전환, 채무조정, 일자리지원 등 종합상담을 한자리에서 연계지원하는 곳이다. 올해까지 전국에 총 33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에 23번째로 문을 연 강릉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강릉시, 고성군, 동해시, 삼척시, 속초시, 양양군, 정선군, 태백시, 평창군 등 강원 영동지역을 관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민금융 유관기관은 오는 29일 경북 서부지역, 경북 동부지역, 전남 동부지역을 관할하는 ‘구미, 포항, 순천 통합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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