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더치코리아 대상 수상

▲ 권장섭 신용보증기금 자본시장부문 부문장(사진 중앙)이 지난 2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신보 창업공모전 & 스타트업 데모 데이’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지난 2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16년도 ‘신보 창업공모전 & 스타트업 데모데이(Startup Demo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업화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공공데이터 활용 및 혁신적 기술기반 창업아이템을 주제로 열렸으며, 역대 최다인 232건의 창업아이템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심사결과 선발된 20개팀이 데모데이에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내부평가단과 특허청, 창업진흥원, SVC엔젤투자 등 창업투자기업, 리얼야구존 등 성공기업 CEO로 구성된 외부평가단 및 청중평가단 등 4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심사를 통해 총 6개의 우수팀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소닉더치코리아가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고은빛과 세계수프로젝트, 우수상에는 이너프 이레이브, 지유디이에스, 핫츠고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팀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개팀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3개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수상자에게는 정부 주관 ‘제4회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여 및 ‘2016년도 창조경제박람회’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민간 투자기관 및 성공기업이 함께 함으로써 개방·공유의 정부 3.0 핵심가치를 구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할 스타트업 창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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