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26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제9기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및 주부 40명으로 구성된 이번 기자단은 앞으로 예금보험공사의 새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예보 블로그에 예금자보호제도 및 금융상식 관련 정보를 게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예보가 개최하는 IADI 연차총회에 참여해 각국의 예금보험제도 및 금융·경제 이슈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예보는 국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블로그 Happy KDIC를 시작으로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운영 중이다. 예보 블로그는 오픈 이후 현재까지 558만명이 방문했으며, 전체 1051만개의 블로그 중 상위 0.01%에 해당한다. 트위터는 1만3000여명의 팔로워가 활동 중이며, 페이스북은 7244개의 페이지 ‘좋아요’를 얻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통해 정부 3.0 정책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