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캠코 임직원들이 부산국제금융센터 대회의실에서 정부3.0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정부3.0 확산을 위한 성과점검 및 공유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캠코 박영준 부사장과 주요 본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우수과제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올해 △인터넷을 통한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신청 및 채무확인 서비스 △일시적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다각화 △빅데이터로 채무고객의 마음을 잡다(推心) △유관기관 및 민간과 협업 통한 ‘압류차량 공매’ 활성화 △하우스푸어(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주택금융공사와 협업 등을 정부3.0 중점 과제로 선정해 시행 중이다.

또한 캠코는 이번 성과점검 및 공유 마당에서 발표된 중점 추진과제를 포함해 오는 12월에 우수과제 발굴을 위한 혁신&정부3.0 BP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캠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혁신적인 업무성과 창출로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3.0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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