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여신금융회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회원사의 수요에 부응하고, 채권관리 및 회수 관련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통한 실무능력 향상 및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취지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채권관리 프로세스 △민사집행 실무 △콜렉션 스코어링(Collection Scoring) △회수사례 연구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업계 실무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신청방법은 여신금융협회 회원사의 경우 협회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비회원사의 경우 교육신청 문의(02-2011-0717, 654)를 통해 이메일(edu@crefia.or.kr) 또는 팩스(02-2011-0682)로 내달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여신금융교육연수원 이기연 원장(여신금융협회 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채권관리 및 회수에 대한 업계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연수원은 앞으로도 여신금융업권에 특화된 실무중심의 전문교육을 확대·개발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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