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28일 일본 건재시험센터 중앙시험소에서 진행된 한국화재보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일본 건재시험센터간 기술교류를 위한 정기협의회에 참석한 (앞줄 왼쪽부터)화보협회 진영화·김정욱·여한승 연구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국화재보험협회]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일본 건재시험센터는 지난 25~28일 일본 도쿄 소재 건재시험센터 중앙시험소에서 기술교류를 위한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정기협의회에는 방화 및 건재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양국의 법령, 기준 관련 정보를 교환화고 국제표준화 동향에 따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건축 내·외장 재료의 난연 성능 기준과 방화재료 성능 기준 개선 방향, 고무공 충격음 평가 방법 관련 바닥충격음 연구 동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정기협의회는 기술교류 분야를 건축부재 방내화 시험에서 환경 및 건재 분야로 확대한 이후 두 기관의 실질적인 시험연구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