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문종복 예금보험공사 이사(오른쪽)와 이민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가 교육기자재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경영기법 및 고객응대방법을 교육을 진행하는 상인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8일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예보는 상인대학을 주관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각 4000만원 상당의 교육용 노트북, 빔 프로젝터 및 TV 각각 16대를 기증했다.

예보는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교육 여건이 열악한 상인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상인대학의 교육에도 직접 참여해 예금보험제도 안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시장상인들을 위한 자립형 생활금융교육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