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 마을에서 NH농협카드 직원들이 마을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NH농협카드 직원 20여명은 지난 28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 마을을 찾아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NH농협카드 직원들은 마을환경 정비와 함께 고구마 수확, 고추대 뽑기 등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카드는 초리골 마을과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번기마다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농협이 추진 중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초리골 마을과 추가 자매결연을 맺고, NH농협카드 부서장 및 직원들을 초리골 마을의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위촉했다.

초리골 마을 이장은 “이번 명예이장과 명예주민 위촉으로 NH농협카드 직원들은 진정한 초리골마을 주민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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