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빛초롱 축제에 전시된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의 조형물.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글로벌 카드브랜드사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이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서울 빛초롱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오는 20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서울 빛초롱 축제는 ‘역사가 흐르는 한강, 빛으로 밝히다’를 주제로 ‘한강주제 등’, ‘지차제 및 세계 등’을 포함, 총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4년부터 공식 후원사로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유니온페이는 ‘기업참여 등’ 테마에 새로운 전시물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구촌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청계천 모전교와 광교 사이에 설치된 이번 조형물은 전세계 사람들을 나타내는 6대륙에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파란색으로 환하게 밝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중 유니온페이 카드 소지자들에게 자신의 소망을 적어 청계천에 띄울 수 있는 소망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성보미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해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유니온페이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전세계 카드 발급량 1위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유니온페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국제 스포츠 및 여러 문화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며 브랜딩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3년 연속 아시아 최대 유일의 음악 시상식인 MAMA(Mnet Asian Music Awards)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와 한류 스타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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