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이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혜심원 소속 아동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든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한화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내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22일 서울시내 아동보육시설 2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생명 여성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P)로 구성된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 단원 24명은 이날 용산구 후암동 혜심원과 강동구 천호동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해 아동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했다.

또 아동들과 크리스마스캐럴과 율동을 배우고, 생일을 맞은 아동들의 생일상을 차려줬다.

봉사단은 매월 이들 시설과 광주 운림동 소재 무등육아원 꿈뜨락 등 아동복지시설 3곳을 찾아 1~7세 아동들의 촉감 발달과 색감 익히기, 사회성 함양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평지역단 계양지점 신금순 지점장은 “맘스케어 봉사단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엄마의 마음으로 지난 3년간 아이들과 함께해왔다”며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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