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업계 2위사 한화생명이 최고경영자(CEO) 직속 최고혁신책임자직을 신설하고 기존 전사혁신실을 미래전략실로 변경했다.

한화생명은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을 1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본사 조직은 △3부문 △9사업본부 △39팀에서 △2총괄 △9사업본부 △40팀으로 개편됐다.

최고혁신책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며, 미래전략실은 디지털, 핀테크 등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 국내 저성장‧저금리 지속에 대한 대응과 재무건전성 제고,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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