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JB우리캐피탈은 오는 4일 열리는 ‘2016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JB우리캐피탈은 지난해 11월 양준혁 야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서울 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들을 후원하고 있다.

양준혁 야구재단이 매년 12월마다 주최하는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는 전·현직 올스타 선수와 방송인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대회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청소년들로 이뤄진 ‘멘토리 야구단’ 운영에 사용된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다문화·저소득가정과 학교폭력으로 그늘진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 단련은 물론 협동심과 배려심을 체득해 우리 사회의 훌륭한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양준혁 야구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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