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라이프생명 여성 전문 사업단 WW지점.[사진제공: 메트라이프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일명 ‘경단녀’나 보험설계사로 새롭게 경력 개발을 원하는 여성을 위한 여성 전문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단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특화된 제도와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큰 고민인 시간적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탄력근무제를 도입해 자유로운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카페형 사무공간을 조성해 보다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자녀를 돌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여성에게 최적화된 합리적 수당 구조와 체계적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으로,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체결된 계약에 대해 60개월 동안 일정 금액을 꾸준히 지급하는 수당 구조는 장기적, 안정적 수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최적화돼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고졸 이상의 학력과 2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설계사를 채용 중이다.

여성 전문 사업단 권경윤 단장은 “능력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성 인재들의 경력 단절은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라며 “여성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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