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바로크레디트대부 김충호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에이원대부캐피탈 주환곤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15개 회원사 관계자들이 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겨울이불 800채를 전달했다.

<대한금융신문=김민수 기자>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대부업계가 독거노인 돕기에 나섰다.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조이크레디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산와대부 등 15개 회원사는 지난 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찾아 독거노인 복지사업에 써 달라며 겨울이불 800채를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기부물품을 서울 종로구, 동작구, 양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 800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은 “날로 급증하는 독거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부물품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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