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신한생명 김철 부사장(왼쪽)과 제이준코스메틱 이진형 대표가 소호슈랑스 영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 신한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화장품 제조회사인 제이준코스메틱과 소호슈랑스 영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영업채널이다. 소호사업자는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상품 판매를 겸해 추가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형외과와 피부과 의료진,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등이 모여 만든 기능성 화장품 전문업체 제이준코스메틱은 보험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는 기존 사업 외에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영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와 업무제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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