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과천청사를 찾은 시민들이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전시한 불조심 포스터를 보고 있다.[사진제공: 한국화재보험협회]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진 및 동영상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대 현상공모 수상작 중 선별한 화재 사진, 불조심 포스터 40점과 재난안전 UCC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 6점이 전시됐다.

화보협회는 전시 기간 화재 예방용 자석 스티커와 재난안전수칙 책자 등을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화보협회는 이달 12~16일 정부대전청사, 19~21일 정부서울청사, 26~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전시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국가화재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 중 11월에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낮은데 이는 11월을 화재 예방 강조의 달로 정하고 안전캠인을 집중 실시한 데 따른 것”이라며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화재 등 재난을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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