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화손해보험의 박윤식 사장(오른쪽)이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사진제공: 한화손해보험]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부문 대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한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안전문화 확산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한화손보는 기반, 활동, 성과 등 3개 부문 평가에서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화손보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사고 예방을 사회공헌활동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안전문화 캠페인, 세대별 안전교육, 재난구호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손보 박윤식 사장은 “업(業)의 특성을 살려 전국 8개 지역, 36개 임직원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공동체사회의 안전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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