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한 신한생명 빅드림봉사단 소속 보험설계사들이 식료품과 방한용품이 담긴 선물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신한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14일 자사 보험설계사로 구성된 빅드림봉사단이 독거노인들에게 식료품과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산타 복장의 설계사 1000여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전국 47개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1710명의 독거노인에게 선물바구니를 전달했다. 바구니에는 쌀, 사골곰탕 등 식료품과 목도리, 찜질팩 등 방한용품이 담겼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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