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을 방문한 AIA생명 차태진 대표(왼쪽 첫 번째)와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제공: AIA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AIA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차태진 대표를 비롯한 AIA생명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1만8000장, 전기장판 60장, 쌀 60포대를 배달하고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연탄은 이달 1~14일 회사 페이스북의 관련 게시물 공유하거나 댓글을 단 고객 1500여명의 수만큼 추가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차태진 대표는 “연탄과 월동용품을 활용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은 겨울철 취약한 난방시설로 인해 추위에 시달리는 저소득층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북정마을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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