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화재는 카카오톡 채팅으로 보험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는 ‘프로미 챗봇(Chat-bot)’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제공: 동부화재]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동부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채팅으로 보험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는 ‘프로미 챗봇(Chat-bot)’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미 챗봇 서비스는 약 1000가지 지식데이터를 분석해 보험금 청구 방법, 구비서류 안내, 계약대출 이용 방법 등 고객 문의에 응대하는 지식기반형 서비스다.

지식러닝 기반 시스템을 탑재해 고객의 문의사항과 선택 답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상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카카오톡 친구 추가의 ID 검색창에서 ‘동부화재 알림톡’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채팅창에 문의사항을 입력하거나 주요 문의사항을 선택한 후 제시된 답변을 고르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는 6주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문의사항에 대한 경험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프로미 챗봇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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